박항서 감독의 집을 본 양세형, "내가 꿈에 그리는 집이야!"

집 소개 예능을 해온 양세형도 입을 다물지 못한, 박항서 감독의 펜트하우스

 

전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을 맡았던 박항서 감독이 베트남에서 실제 거주중인  집이 최초공개됐다.

 

베트남을 떠나기 하루 전, 베트남에서의 마지막 날을 집사부 방송과 함께해

26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는 '베트남 국민 영웅' 박항서  전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사부로 출연했다. 이날 베트남에 도착하자 박 전 감독이 보내준 고급 차가 집사부 멤버들을 마중나와있었다. 박항서 감독은 베트남에서의 "5년 4개월간의 감독직에서 물러나 (방송시점 내)일 한국으로 돌아간다.

수도 하노이 한복판 고층 아파트 중에서도 최고층 펜트하우스에 위치한 사부님의 집에 방문한 집사부 멤버들은 누구나 꿈꿀법한 드림 하우스에 감탄을 연발했다. 많은 장식에도 깔끔하게 정돈된 거실 많은 방문객도 문제없는 넓은 다이닝룸과 한국에서도 흔치않은 높은 층고, 벽을 빼곡히 장식한 업적 박물관엔 베트남 정부가 수여한 표창과 팬들이 준 선물까지. 웅장한 집 곳곳에서 지난 5년간의 역사가 가득 담겨있었다. 

 

 

남성적이면서도 우아한 집 내부의 디테일이 인상적인 집, 누구나 꿈 꾸는 드림하우스

특히 박 전감독의 집을 둘러본 양세형은 입을 다물지 못하고 "내가 꿈에 그리던 집이다" 며 감탄을 했다. 양세형은 평소 집에대한 애정도 남다른것으로 유명하다. 화면안에도 박 전 감독의 위상만큼이나 멋진 펜트하우스가 잘 담겼지만 오랫동안 집을 소개하는 예능을 하기도 한 양세형의 반응이 펜트하우스의 웅장함에 아기자기한 역사를 담고있는 집의 실제 모습을 짐작케한다.

 

양세형 "내가 지금까지 본 테라스 뷰 중에서 제일 좋아"

40층 테라스에서 바라본 하노이 뷰 또한 감탄을 자아내기 충분했다. 양세형은 " 지금껏 봐온 테라스 뷰 중 최고다." 은지원은 "구름 위에 떠 있는 느낌"이라는 소감을 말했다. 박항서 감독은 "전에 관사에서 지내다가 이 집을 샀다. 중요한 건 집 값이 많이 올랐다"며 웃어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