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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스포드 재학생들 학생식당서 숫가락 훔쳐가, 수저 없앤다 학교 문장 새겨진 식기와 접시 훔쳐가 학교 측 손실액이 너무 커져 조치 최근 영국 현지 매체 더타임스에서 전한 내용에 따르면 900년 역사를 자랑하는 세계적인 명문 대학 영국 옥스퍼드대 모들린 컬리지가 구내 식기 도난 문제로 재학생들에게 공개적인 비판을 전하고 전체 메일을 발송했다고 전했다. 훔쳐간 물품 때문에 손실이 너무 커지자 옥스포드대 회계팀이 나서 학교 회계 담당자가 학생들에게 보낸 이메일에는 "재학생들이 학교식당 등에서 공동 물품을 가져가는 일이 잦아졌다"며 "최근 찻잔 접시 나이프 등 식기류 손실에 대해 더 이상 용납할 수 없는 일이다"라고 내용이 담겨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도난된 물품의 양이 상당량에 이르러 학교 측의 손실이 커지자 회계팀이 나서게 된 것이다. 이어 이메일 내용에는 "우리는 .. 2023. 3. 27.
쌍용 자동차 53명 채용공고에 5000명 지원 쌍용차, 3년 만에 미래차 연구개발 인력 위주 53명 채용완료 KG그룹 가족사로 새롭게 출발한 쌍용자동차가 최근 53명의 인력 충원을 완료했다. 이번 신규 채용은 2020년 이후 3년 만으로, 쌍용차는 미래차 연구개발(R&D) 인력 위주로 회사 전 부문에 걸친 필수 인력 53명을 채용했다. 채용기간은 지난 1월 20일부터 2월 2일까지 14일간이었으며, 이번 쌍용차의 신입·경력사원 53명 채용에 5000명이 넘는 인재가 지원해 10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쌍용의 새로운 출발, 하반기에도 인재채용 예정 50여 명의 신규 채용 직원들은 13일 월요일부터 출근해 현업에 배치된다. 제품 교육 후 쌍용차가 올해, 4년 만에 참여하는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 현장 스태프로 파견할 예정이다. 쌍용차는 이.. 2023. 3. 13.
신상 매니아들을 경악시킨 삼성전자 신제품 디자인 키보드 디자인에 과자 부스러기를 담은 삼성의 민트초코 감성 IT 시장에는 신선한 제품들을 찾는 소비자들이 많다. 이들에게 최근 삼성이 야심 차게 내놓은 신제품 민트색 키보드에 초코칩을 뿌린듯한 민트초코 무선키보드, 마우스가 화제다. 민초단과 반민초단 모두에게 논란인 과자 부스러기 뿌린 디자인 삼성이 민초단(초록색 민트맛 아이스크림에 초콜렛칩이 들어간 메뉴를 좋아하는 사람들을 뜻하는 신조어)을 겨냥해 민트초콜릿 키보드와 마우스를 출시했지만 전자제품에 초코 과자 부스러기 디자인은 무리수였다는 반응이다. 삼성이 출시한 민트초코 무선 키보드, 마우스 세트 / 이하 삼성닷컴 삼성이 출시한 민트초코 무선 키보드, 마우스 세트 / 이하 삼성닷컴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삼성전자에서 지난해 출시된 민트초.. 2023. 3. 12.
베를린 시, 남녀 똑같이 "비키니도 팬티만 입으면 된다" 상의 탈의했다고 쫓겨난 여성이 신고해 수영장 비키니 규정 변경 독일 수도 베를린이 수영장에서 여성의 가슴을 가리도록 한 규제를 풀고 상의 탈의(토플리스·topless)를 허용키로 했다. 수영 복장에서도 양성 평등이 적용되야 한다는 취지다. 상의 벗고 수영하다 쫒겨난 여성이 신고 10일 주요 외신은 베를린시가 지난 9일(현지시간) 관할 공공 실내외 수영장에서 여성의 수영복에 대해서 남성과 똑같이 하의만을 규정으로 한 것을 보도했다. 베를린 시가 이 같은 여성 수영복 상의에 대한 규제를 풀게 된 것은 지난 12월 로테 미스(33) 라는 한 여성이 수영장에서 수영복 상의를 입지 않고 수영하다가 쫓겨난 사건으로 시작됐다. 해당 여성은 자신이 가슴을 가리지 않은 채 수영했다는 이유로 제지를 당했으나 "그 규정은 .. 2023. 3.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