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나샤크와 헤어지게 된 이유가 이 여성에게 메시지를 보내다 들켰기 때문
기시감이 느껴지던 스포츠지 기자들 예전일 회상에 잠겨
최근 한 인플루언서가 호날두가 자신에게 구애했다는 주장이 나오자 몇 년 전 호날두가 열렬히 구애했던 여성의 근황이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 그녀의 주장은 사실확인은 할 수 없지만 이와 비슷한 일이 몇 년 전에 한창 유명했기 때문이다.
다시 회자되고 있는 해당여성은 몇 년 전 호날두에게 열렬한 구애를 받았고 또한, 이를 거절했던 여성이다. 호날두는 이 여성에게 끈질기게도 구애를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어떻게 된 일일까.
호날두가 내 인스타 DM에 답장을?
때는 2015년 7월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에 참석하기 위해 호주를 방문한 호날두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연락을 주고받게 된 리마에게 데이트 신청을 했다는 것. 당시 호날두는 이리나 샤크와 사귀고 있는 상태였다.
당시 '앨린 리마'라는 여성은 순수한 의도로 호날두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남자친구가 레알 마드리드의 광팬이다 남자 친구가 팬레터를 보냈는데 혹시 받았냐”라고 물어보았던 것. 이것은 그냥 흔한 팬의 애정공세 중 하나였을 것이다. 그러나 놀랍게도 이 미녀의 계정에서 온 메시지에 호날두는 답문을 보냈다.
둘은 한참 대화를 주고받았고 호날두가 앨린 리마 에게 전화번호를 물어보기까지 했다. 호날두는 그녀를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 대회에 초대하겠다는 의사를 밝혔고 그 후에도 둘은 왓츠앱을 통해 연락을 계속 이어갔다.
둘이 연락한 지 며칠 후 여성이 호날두에게 “(당신의 광팬인) 내 남자친구를 같이 만나보면 안 되겠냐”라고 묻자 호날두는 “이봐요, 그건 싫어. 난 당신 남자친구엔 관심이 없어. 당신을 만나고 싶다고”라고 답신을 보냈다. 흔히 말하는 데이트 신청인셈. 호날두는 덧붙여 “난 당신이 남자 친구가 있던 말던 상관없어”라면서 “운동하는 모습을 찍은 사진을 보내달라”는 답장을 했다고 한다. 이에 리마는 “싫다 남친이 알면 싫어할 거다”라고 거절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호날두는 “몰래 보내면 아무도 몰라”라며 대범한 답을 보냈다.
당시 그녀는 끈질긴 구애를 끝까지 거절해 호날두를 당황시켜다는 후문. 그녀는 이 이야기를 폭로해 많은 보도기사가 쏟아 졌었다. 최근 2월엔 결혼을 했으며 현재 행복한 신혼생활을 보내고 있다고 한다. 호날두가 아무도 모를거라며 보낸 DM을 아무도 모르고 지나갔을까?
몇 개월 후 이것이 여자친구인 이리나 샤크에게 발각되면서 5년의 열애를 종지부 찍게 되었었다. 휴대전화를 통해 주고받은 메시지를 확인하곤 이리나샤크가 결별을 통보했다고 전해진다.
뿐만 아니라 이리나샤크는 결별직후 스페인 패션지와의 인터뷰서 ‘다시 연애할 것인가’라는 질문을 받자 “물론이다. 단, 제대로 된 남자랑 하고 싶다" 면서 "반드시 자신의 연인에게 믿음을 주고, 비밀이 없는 남자요. 그게 제 원칙입니다”라고 당시 심정을 돌려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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