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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에서 만난 손흥민 전지현, 서로 '팬이예요' 행복한 미소

by viewty 2023. 2. 21.

전지현과 손흥민 함께 있는 장면이 신기해, 팬들 반응 폭발

 

20일인 어제, 영국 런던에서 열린 버버리 패션쇼에 브랜드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배우 전지현과 축구 선수 손흥민(토트넘) 참석해 인사를 나누는 장면이 포착됐다. 전지현과 손흥민은 20일(현지시간) 런던에서 열린 버버리 2023 가을·겨울쇼(F/W) 컬렉션에 참석했다. 이날 쇼는 버버리의 새로운 디자이너 '다니엘 리'의 첫 데뷔작이기도 해 영국 패션계에서도 큰 화제였다.

두사람이 인사를 나누는 장면이 대표 패션매거진 더블유코리아 인스타그램에 올라왔다. 더블유코리아는 이날 인스타그램에 "역사적인 조우가 이뤄졌다. 다니엘 리의 버버리 데뷔 컬렉션에 배우 전지현과 축구선수 손흥민이 참석했다"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시했다.

 

각각 서로의 팬이고 서로의 스타인 두사람이 만나면

블랙 터틀넥과 버버리코트를 매치한 손흥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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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버리 앰버서더이기도 한 두 사람은 현지 취재진 앞에 나란히 포즈를 취했다. 전지현은 베이지색 트렌치코트를 입었으며 허리끈을 맨 스타일링을 했다. 손흥민은 포마드 스타일과 유사한 헤어에 터틀넥과 트렌치코트 모두 블랙을 선택했다. 현장에 있던 팬들이 올린 또 다른 영상에선 전지현이 손흥민에게 "너무 팬이다. 사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말하는 모습이 담기기도 했다.

손흥민은 함께 고개 숙여 인사하면서도 밝은 미소를 지어 보였다. 웃음이 감춰지지않아 쑥스러운 듯 손으로 미소를 가리기도해 주변 취재진들도 흐뭇하게 바라봤다. 각각 서로의 팬이고 서로의 스타인셈이다.

 

한국을 대표하는 미녀 전지현과 세계적인 축구 선수가 같이 있는 모습이 신선해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다. 영상을 본 사람들은 "이런 장면을 보여준 버버리에 감사하다", "슈퍼스타들의 만남이다", "생각지도 못한 투샷이다" 등의 수백여개 댓글이 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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