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출연 이후 1만 명이던 팔로워 사흘에 팔로워 10만 넘겨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 조민씨가 방송 출연과 SNS 행보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조 씨는 지난달 14일 인스타그램을 개설했다. 이후 6일까지 총 7개의 게시물을 게재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조씨가 올린 사진은 반려묘 사진, 할머니가 차려주신 집밥 사진과 가족사진 등 그의 일상사진이다.
그러던 중 지난 2월 6일 유튜브 방송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을 통해 공개 석상에서 얼굴을 드러냈다. 뉴스공장 출연 이전 팔로워가 1만 명 이었던것에 출연 다음날 4만 명이 더해진 후 9일께 10만 명을 넘어서 10일엔 11만 5000천여 명까지 급증했다. 사흘간 하루 2-3만 명의 증가가 있었던것이다.
이에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67)씨 딸 정유라씨는 "조민씨의 멘털이 부럽다”라며 “나만 우리 엄마 형집행정지 연장 안 될까 봐 복날의 개 떨듯 떨면서 사나 봐”라고 저격하듯 적은 것 역시 함께 화제다. 그는 이어 “나도 엄마 감옥 가도 아무렇지도 않게 스튜디오 사진 찍고 공방 다니는 멘털로 인생 살고 싶다”고도 글을 게시했다. 이후에도 정 씨는 19일 당시 조 씨를 향해했던 발언을 ‘선 넘은 발언’이라 칭한 기사를 공유하며 “좌파 정치인들이 예전에 저한테 한 욕 좀 보고 오시라”며 “선 넘은 건 다 거기 있다”라고 다시 한번 글을 게시하기도 했다. 조 씨는 아랑곳 않는 모습이다.
방송출연 이후 연일 이목의 집중을 받았던 조 씨는 최근 18일 주말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카페 #브런치”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일상사진을 추가 게시했다. 사진 속 조 씨는 야외 테라스에서 노마스크로 자신의 휴대폰을 바라보며 미소를 짓고 있다. 해당 게시물에는 19일 20시 기준 달린 댓글이 1200여 개, ‘좋아요’는 3만여 개 가까이 된다.
방송에서 조씨는 아버지의 딸이 아닌 자기 자신 조민으로 살겠다는 뜻을 밝혔고 방송이후 악플이 쏟아지면 어쩌냐는 질문에는 할말 있으면 자기 계정으로 오시라며 너스레 받아 넘기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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