측근 "단지 결별시점이 25세였던 것, 디카프리오가 해당 루머에 불쾌해해"
17일(한국시간) 영국 데일리 메일엔 디카프리오 측근의 발언이 실렸다. "디카프리오는 25세 미만의 여성과만 사귄다는 루머에 불쾌해하고 있다."는 것과 심지어 " 디카프리오는 지금 그 이미지를 버리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라는 말을 전한 것이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25세 이상의 여성은 만나지 않는 ‘괴이한 여성 편력’ 이미지에 불쾌감을 느끼고 있다는 것이다.
데일리 메일 기사가 나오자 외국 팬들 상당수는 의외라는 반응이다. 그도 그럴 것이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수많은 유명 작품에 출연한 세계적 배우이고 스무 명 이상의 여자친구와 모두 공개연애를 해왔다. 26명이 모두 25세까지만 교제를 한 것으로 인해 '25세 미만만 사귄다는 이미지'가 생긴것을 불쾌하게 생각할 거라는 것은 누구도 생각지 못했던 일일 것이다.
'돈룩업' 넷플릭스 영화 촬영당시 (열애설에 민감한 아이돌과 같은 인기의) 티모시샬로메와 상당히 친밀한 사진에 대해 "팬들은 안심하라 티모시는 25세 이상이니까"라는 농담이 유행했었다. 이정도로 디카프리오의 '25법칙'은 오래되고 견고한 디카프리오의 정체성과도 같았다.
여성편력 이미지를 완전히 버리고 싶어 노력, 스포츠 경기 즐기거나 남자들과 어울리기도
측근은 이어 “어딜 가도 젊은 여성들과만 어울린다는 이미지라는 건 이상한(괴상한) 것 아닌가. 디카프리오는 자신에게 그런 루머가 있다는 것을 불쾌해하며 그 이미지를 완전히 버리고 싶어 한다"라고 말했다. 불과 작년 디카프리오는 모델 겸 배우 카밀라 모로네와 4년 넘게 연애 중이었다. 그런데 지난해 8월 그녀가 25세가 되자마자 또 헤어져 '디카프리오는 25세 이상 여성과 만나지 않는다'란 속설이 재차 삼차 확정되었던 것이다.
그리고는 돌연 27세의 지지하디드와 공개데이트가 보도되었다.
지난주에는 19세 모델 에덴 폴라니와의 열애설에도 비난을 받았다. 외신은 “해당 염문설 이후 디카프리오는 젊은 여성과 사진을 찍을 때마다 또 새로운 여자친구인가 하는 루머가 도는 것에 좌절하고 있다. 또한 5년간 교제 후 최근 결별한 모델 카밀라 모로네 같은 진정한 사랑을 찾고 있다”라는 측근의 주장을 보도했다.
디카프리오는 지난 14일 열린 LA 클리퍼스 경기에 참석, 경기가 끝난 후에도 여자 동행은 없었다. ‘인 터치 위클리’는 “디카프리오가 최근 여성동행에 대해 잘못 보도될 것을 우려해 대중 앞에 나서는 것을 주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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