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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폭행혐의로 조사받고있는 국대 럭비선수 덩치를보니

by viewty 2023. 2. 25.

잠옷바람으로 도망치던 여성은 피지컬 100에 출연했던 럭비선수의 여자친구

 

최근 꽤 큰 화제를 모았던 넷플릭스의 서바이벌 예능 '피지컬: 100' 프로그램에 참가했던 럭비 국가대표 운동선수 장성민 씨가 여자친구를 폭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방송이 된 지 불과 얼마 지나지 않은 시점에 여성을 폭행한 사건에 휘말린 것이다.

25일 서울 강남경찰서의 말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전 10시 50분께 강남구 청담동에서 "남자친구에게 폭행당했다"는 한 여성의 신고를 받고 경찰들이 출동했다. 현장에서 체포된 여성의 남자친구 장 씨는 특수폭행 등 혐의로 입건되었다.

 

신고받은 경찰이 입수한 사건당시 여성의 모습, 잠옷차림으로 도망치고있다

 

사건 당시 여성이 도망치는 폐쇄회로(CC) TV 영상도 공개돼 충격 

채널A는 지난 24일에 사건 당일 현장 모습이 담긴 CCTV 화면을 입수해 보도하기도 했다. 영상 속에는 신고한 당사자인 여성이 잠옷을 입은 채로 서울 강남구 주택가를 다급히 뛰어 나가는 장면이 찍혔다. 여성은 근처 편의점 앞에서 무언가 기다리는 듯 서성이다 이내 도착한 순찰차를 향해 손을 흔드는 모습이 보인다.

여성은 경찰과 함께, 앞서 여성이 뛰쳐나왔던 사건현장인 근처 빌라건물로 향했다. 경찰은 이 여성의 집 부근에서 건장한 체격의 장 씨를 발견해 즉시 순찰차에 태워 연행했다. 현재 남성과 피해 여성은 분리한 상태이며 여성은 경찰 조사에서 남자친구가 흉기로 자신을 위협했다고 진술했다. 강남경찰서는 폭행에 흉기가 사용 됐는지 여부와 범행 동기 등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해당 사건의 남성은 럭비선수들 중에서도 덩치가 큰 편, 

장 씨는 92년생 30살이며 2020년 하계 올림픽 럭비 국가대표로 출전했던 선수로 187cm 장신의 키에 몸무게 110kg에 이르는 거구이다. 그럼에도 지금까지 경찰이 파악한 내용에 따르면, 흉기까지 들어 여성을 위협했다는 것이다. 개인의 입장은 밝힌바 없지만 현재 본인 SNS 계정의 모든 내용을 삭제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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